- 앤디 워홀, 프랭크 스텔라, 로이 리히텐슈타인, 켄 돈의 BMW 아트카와 그들의 대표적인 작품 함께 국내 최초로 선보여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현대 미술의 거장 4명의 작품이 전시되는 BMW 아트카 인 서울 (BMW ART CAR in Seoul) 전시회를 오는 4월 17일부터 5월 6일까지 소격동 아트선재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 9월 말레이시아에서 ‘움직이는 예술 작품’이라는 주제로 시작된 BMW 아트카 월드 투어는 싱가포르, 필리핀을 거쳐 네번째로 한국에 상륙하며, 연이어 호주, 뉴질랜드, 인도, 타이완, 중국, 러시아, 터키, 미국과 유럽 등지로 국경을 넘어 2010년까지 전시될 계획이다.
이번 한국 전시에는 총 15개 BMW 아트카 중 프랭크 스텔라, 로이 리히텐슈타인, 앤디 워홀, 켄 돈 등 세계적인 예술가들이 화폭 대신 BMW 차량에 직접 그림을 그린 대표적인 BMW 아트카 4대가 선보이며, 이와 함께 이들의 핵심 예술작품도 국내 최초로 함께 전시된다.
BMW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이번 아트카 전시에 대해 “BMW 아트카는 BMW 그룹의 가장 핵심적인 문화 활동으로 예술과 디자인, 그리고 기술의 환상적인 연결고리를 말해주는 좋은 예”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BMW 그룹의 문화와 예술에 대한 철학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BMW 아트카 컬렉션 (BMW Art Car Collection) 이란?
자동차와 예술의 만남, 그리고 예술가들에 의해 재창조된 BMW 아트카는 프랑스의 경매가이자 열렬한 레이서인 에르베 풀랭(Hervé Poulain)이라는 아티스트에 의해 처음 구상되었다. 이 재미난 발상은 1975년 그의 친구인 알렉산더 캘더(Alexander Calder)가 레이싱카인 BMW 3.0 CSL에 페인팅을 하면서 실현되었다. 예술과 모터스포츠 사이의 공존 관계를 수립한 최초의 결과물인 이 자동차는 후에 24시간 레이싱인 르망(Le Mans) 경기에 참가하게 되며, 이 같은 자동차 예술에 자극을 받은 BMW는 이후 번뜩이는 아이디어인 아트카 컬렉션을 실행에 옮기게 되었다.
BMW 아트카 콜렉션은 프랭크 스텔라(Frank Stella), 로이 리히텐슈타인(Roy Lichtenstein), 앤디워홀(Andy Warhol), A.R. 펭크(A.R.Penck), 데이빗 호크니(David Hockney) 등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15명의 아티스트들의 손 끝을 거쳐 탄생하였으며, 현재 올라푸어 엘리아손(Olafur Elliason)이 H2R로 16번째 아트카를 만들고 있다.
예술과 디자인, 기술의 문화사적 발전을 반영하는 BMW 아트카는 파리 루브르 박물관, 런던의 로얄 아카데미, 뉴욕의 휘트니 현대 아트 박물관, 베니스의 팔라조 그라시, 시드니의 파워하우스 박물관, 빌바오와 뉴욕의 구겐하임 박물관 등의 전 세계 유명 미술관들 및 각종 국제박람회에도 전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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