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차, 매주 금요일 60여개 초등학교서 안전한 스쿨존의 날 행사 가져
- 현대차, 안실련과 손잡고 어린이 교통안전 뮤지컬 순회공연 실시
현대차와 기아차가 각각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위해 팔 걷고 나섰다.
기아자동차는 최근 한국생활안전연합(공동대표 윤명오, 윤선화)과 함께 ‘세계 최고의 스쿨존 만들기 S·L·O·W 캠페인’을 선포하고 매주 금요일 전국 60여개 초등학교에서 ‘안전한 스쿨존의 날’ 행사를 갖고 있다.
‘안전한 스쿨존의 날’ 행사는 통학로 주변의 교통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기아차와 한국생활안전연합이 2005년부터 진행해온 캠페인으로 전국 60여개 초등학교에서 매주 금요일 아침 기아차 직원과 학교 교직원, 녹색어머니회, 경찰관 등이 참여해 ▲횡단보도 보행지도, ▲어린이 보호구역 준수사항 점검, ▲스쿨존 거리 청소, ▲불법 적치물 제거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금지’를 중점 홍보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매일 등하교 시간대에 교통방송(TBS) 라디오를 통해 ‘슬로우 캠페인’ 홍보대사인 개그맨 이동우씨와 가수 칠공주가 참여하는 교통안전 공익캠페인을 내보내게 된다.
아울러 ‘슬로우 캠페인’ 공식 홈페이지(www.slow.or.kr)에서 스쿨존 안전지킴이를 항시 모집하고 있으며, 또한 다음달 15일까지 ‘슬로우 캠페인’ 캐릭터의 이름을 공모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현대차는 최근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약칭 안실련, 대표 최병렬)과 ‘2007년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후원 조인을 갖고 뮤지컬을 통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이라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한다.
현대차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은 2003년부터 매년 안실련과 손잡고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위해 뮤지컬 ‘노노 이야기’를 전국 30여개 지역에서 176회의 순회공연을 할 계획이다.
2005년 제작된 세계 최초의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뮤지컬인 ‘노노 이야기’는 어린이 교통안전 효과가 뛰어나 2006년 교통문화대상 행자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대차는 올해 체험교육 강화를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 교육장을 지원하고 또한 항시 인터넷을 통해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인터넷 어린이 안전학교도 후원하는 등의 캠페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현대차는 안실련과 함께 2003년부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교재 지원’, ‘어린이 교통안전 박람회 개최’, ‘전국 지역본부-초등학교간의 자매결연’, ‘토요 교통 교실 개최’ 등 다양한 어린이 교통안전 사업을 수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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