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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스카니 엘리사들의 격돌! GTM 2전 예고


[GT Masters 시리즈] 지난 4월 1일, “보는 즐거움, 듣는 즐거움, 달리는 즐거움”을 테마로 개막식을 가진 ‘GT Masters 시리즈’가 50여일 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5월 20일(일) 제2전 경기가 펼쳐지는 용인스피드웨이로 모터스포츠 팬들을 초대한다.

GTM 1전에서는 포르쉐 GT3카들과의 치열한 접전 끝에 혼다 S2000 GT카로 우승을 차지한 서킷의 여우 김한봉(팰롭스 레이싱팀)과 신예 박상무가 ‘2007 GTM 시리즈’ 첫 우승자로 포디움에 올랐다.

이번 GTM 2전에서는 1전에서 차량 제작이 늦어져 출전하지 못했던 리레이싱팀(M3 GTR)과 젝 레이싱팀, NRT 레이싱팀(닛산 350Z GT)의 합류로 더욱 흥미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M5 엔진(V8 5,000cc 400마력)의 심장이식으로 엄청난 배기음과 함께 과격한 질주가 예상되는 리레이싱팀의 M3 GTR과 일본 슈퍼 GT에서 정상을 달리고 있는 닛산 350Z GT카의 만만치 않은 추격이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GTM 2전부터는 엘리사 클래스가 신설된다.

한국 최고의 스포츠카인 현대자동차의 투스카니 ‘엘리사’모델(2,700cc V6)을 베이스로 하는 하이 포퍼먼스 원메이크 경기로, ㈜ROM에 의해 경기차량 개발이 완료되어 참가팀 별로 차량이 제작 중에 있다.


V6 엔진의 박력 있는 사운드와 2,700cc 베이스 엔진에 흡배기 시스템 튜닝으로 200마력대의 힘을 보여줄 ‘엘리사 챌린지’는 추가적인 머신의 성능향상과 함께 향후 국내모터스포츠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기 종목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GTM의 공식 중계방송사로는 3년 연속 스포츠채널 시청률1위를 자랑하는 MBC ESPN이 참여한다.

F-1중계로 국내 모터스포츠팬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MBC ESPN은 GTM 2전부터 GTM을 중계방영하며, MBC ESPN 채널의 위성파 DMB및 인터넷방송으로도 팬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MBC ESPN은 경기장의 촬영 조건 등이 외국의 경기장에 비해 열악하지만 국내실정에 맞는 다양한 방법으로 경기 현장감과 재미를 최대한 끌어내 국내모터스포츠 방송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기대가 되고 있다.

GTM 2전의 부대행사로서는 1전에서의 생생한 현장을 다양하고 개성 있는 영상으로 표현한 “UCC 페스티벌”과 수준 높은 DSLR 유저들의 참여로 많은 작품이 쏟아진 ‘파워이미지 컨테스트’가 더욱 발전된 규모로 치루어 질 계획이다. 또한 쉽게 접하기 힘든 슈퍼카 전시회 등이 기획되고 있어 보다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회명 : ‘2007 GT Masters Series’
일정 : 1전 4월 1일 / 2전 5월 20일 / 3전 6월 24일 / 4전 7월 22일 / 5전 9월 2일 / 6전 10월 7일 / 7전 11월 4일
장소 :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주관 : ㈜ROM
주최 : ㈜HB
후원 : 금호타이어, 한국 오토모티브 컬리지, 토니로마스
홈페이지 : www.gtmaster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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