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자동차가 5월 한달 동안 내수 5천848대, 수출(KD포함) 5천736대 등 총 1만1천584대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5월에 비해 6.2%, 올해 4월과 비교해서는 0.8% 증가한 실적이다.
이 같은 5월 전체 판매실적 증가는 내수상승의 영향이 컸다.
내수는 전월에 비해 29.9%가 상승했는데 뉴카이런의 경우 인지도 상승과 판촉 혜택 등 본격적인 신차효과로 4월에 비해 49.9%가 증가했고 액티언도 초기 차량구입 부담을 줄여준 반값할부제 실시에 힘입어 전월에 비해 88.2%가 증가했다.
수출은 올들어 일본 및 유럽 업체들의 SUV 신차출시 및 경쟁사들의 판촉강화로 전월에 비해서 17.9% 감소하였으나 액티언스포츠의 판매 라인업 보강으로 지난해 5월에 비해 22%가 증가했다.
한편 쌍용자동차의 5월까지 전체 누계실적은 내수 및 수출부문의 고른 성장세로 14.3% 증가한 5만 8천 319대를 기록하였다.
쌍용자동차 최형탁 사장은“4월에 출시한 뉴카이런의 신차효과가 본격화한데다 공격적인 판촉활동 전개로 5월 실적이 전체적으로 증가세를 기록하였다”며“뉴카이런, 액티언 등 SUV모델 판매가 계속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돼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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