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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지산리조트와 딜러계약 체결


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웨인 첨리)가 20일 지산 모터스(대표: 홍완표)와 딜러쉽 계약을 체결하고 전시장 착공식을 가졌다. 지산 모터스는 국내 정상급 사계절 종합레져기업인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가 설립한 자회사로 오는 9월 중 서울 용산구에 크라이슬러 전시장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수입차 사업에 뛰어들게 된다.

오늘 착공한 크라이슬러 용산 전시장은 국립중앙박물관과 아이파크몰 등이 인접한 신용산역 4거리에 위치하며, 지상 2층에 총 면적 739㎡ 평방미터(224평)에 12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규모의 전시 공간을 갖추고 오는 9월 중 공식 개장할 예정이다. 신용산역 주변 지역은 서울의 강북과 강남 지역에서 모두 접근성이 뛰어나 서울의 중심지역 뉴타운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지역으로, 서울의 초대형 주상 복합 아파트 등 랜드마크가 될만한 건물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또한, 향후 국제 업무단지, 역세권 개발 등의 조성 계획이 있어 새로운 국제 비즈니스 중심지가 될 것으로 각광받고 있다. 크라이슬러는 용산을 중심으로 한 강북 핵심지역에 타 브랜드보다 먼저 진출함으로써 서울지역 시장 점유율을 끌어 올린다는 전략이다.

이 날 착공식에 참석한 웨인 첨리 사장은 “서울의 새로운 중심이 될 용산 지역은 앞으로 수입차 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를 시장 잠재력을 충분히 지니고 있다고 생각한다.” 라고 말하면서 “새로운 딜러로 함께하게 된 지산 모터스가 크라이슬러의 용산 지역 선점과 시장 공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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