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스바겐 골프의 전세계 상반기 판매대수가 전년 대비 10%이상 증가, 총 30만 600대를 기록하며 폭스바겐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모델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실제로 골프의 판매대수가 가장 높은 독일에서는 상반기 판매대수가 전년 대비 5.7% 증가하여 총 61,500대를, 영국에서는 전년 대비 8.7%가 증가하여 35,100대를 기록했다. 이탈리아에서는 19.5%라는 폭발적인 증가율을 보여 28,200대를 기록했다.
전체 유럽 시장에서는 2007년 1월부터 6월까지 총 219,000대가 판매되었다. 전년대비 7.3% 증가한 수치이다. 루마니아, 폴란드와 러시아 등을 비롯한 동유럽 국가에서는 소형차가 크게 관심을 끌며 골프의 판매율이 2배 이상 증가했다.
유럽을 제외하고는 미국의 판매 증가율이 가장 두드러지는데, 79.9% 이상 증가하여 20,000대가 판매되었다. (미국 시장에서는 골프 대신에 레빗 Rabbit이라는 모델명으로 판매되고 있음)
국내에서도 컴팩트 하지만 고성능 모델을 선호하는 20~30대 고객층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골프가 “잇카(IT Car)”로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2007년 1월 6월까지(KAIDA 등록대수 기준)에만 총 393대가 판매되었으며, 골프 GTI의 경우는 30대 고객층의 점유율이 30%에 육박할 정도로 압도적이다. 올해에는 국내의 자동차 시장이 더욱 다양화되고, 소비자의 욕구가 세분화되면서 컴팩트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성능 좋고 실용적인 해치백 모델이 인기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트렁크 부분이 튀어 나오지 않은 해치백이라는 형태와 작지만 견고한 차체에서 뿜어져 나오는 고성능을 주무기로 한 골프는 데뷔 후 30년간 5세대까지 진화하며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폭스바겐의 조직적인 경량 제작과 70미터에 이르는 레이저 용접을 도입해 차체 강성을 획기적으로 높여 어떠한 경쟁 차종과 비교해도 월등한 안전성을 보장한다. 또한 최첨단 전동식 파워 핸들은 장착되어 운전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쉽게 운전을 할 수 있게 해, 편안하고 경쾌한 핸들링으로 안전성과 운전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국내 판매 가격은 골프 2.0 TDI가 3,620만원, 골프 GTI가 4,050만원이다. (모두 VAT 포함)
* 국내 골프 판매대수 년도별 추이
2004년 : 98 대
2005년 : 353 대
2006년 : 764 대
2007년 : 393 대 (1~6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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