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 DAEWOO)가 국내 최초로 정통 후륜 구동 방식을 채택한 ‘G2X 로드스터(Roadster, 2인승 오픈카)’의 신차발표회를 개최하고, 9월 1일부터 국내 판매에 들어간다.
G2X는 ‘극도, 극한, 최고’라는 의미를 지닌 ‘Go 2 eXtreme’의 줄인 말로 세련된 디자인과 최고 출력, 최상의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GM DAEWOO 마이클 그리말디(Michael A. Grimaldi) 사장은 “G2X는 국내 최대 출력인 264마력의 강력한 파워와 후륜 구동방식에 따른 이상적인 앞뒤 차체 무게 배분을 갖춘 정통 로드스터로 최상의 주행성능을 자랑한다”며, “G2X는 최고라는 이름의 의미에서 알 수 있듯이 진정한 로드스터의 귀감이 되는 차량”이라고 말했다.
또 그리말디 사장은 “G2X는 유사한 성능을 갖춘 일부 수입 오픈카 대비 매력적인 가격 경쟁력을 갖췄으며, G2X 고객 전용 콜센터에서 전문 상담 서비스와 전국 정비사업소에서 전담 정비 요원을 통한 프리미엄급 A/S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GM DAEWOO 릭 라벨(Rick LaBelle) 마케팅부문 부사장은 “G2X의 국내 출시는 GM DAEWOO가 GM 의 가족 구성원으로서 창출해나가는 글로벌 시너지의 또 다른 사례”라며, “GM DAEWOO는 GM의 글로벌 경차 및 소형차 개발본부로서 활약하는 동시에 GM과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G2X와 같은 매력적인 고성능 차량을 한국시장에 소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G2X는 자동변속기가 기본 사양으로 장착됐으며, 가격은 4,390만원이다.
※ G2X의 신차 소개 및 발표회 행사 스케치는 뉴모델 코너에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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