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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보고 도넛도 먹고 - GTM 5전 예고

이레인 레이싱팀 정의철 선수의 포르쉐 997 GT3
보는 즐거움! 듣는 즐거움! 달리는 즐거움!을 표방하며 올해 첫 시즌을 보내고 있는 2007 GT Masters Series(이하 GTM)이 어느덧 시즌 중반을 지나 오는 9월 2일에는 제 5전이 개최된다.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한 슈퍼카급 GT 경기로서 수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성공적인 모터스포츠 컨텐츠로 자리잡고 있는 GTM은 김한봉, 유경욱, 박상무, 정의철 등 스타 레이서들의 화려한 머쉰 컨트롤과 숨막히는 경합이 매 시합에서 매니아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이번 제 5전에서는 이레인 레이싱팀의 4연승을 이어가며 시리즈 우승에 가장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것인가 아니면 2위 펠롭스 레이싱팀과 3위 레드앤스피드팀의 대 반격이 이루어 질 것인가가 최고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포르쉐 997 GT3의 괴력과 완벽한 머쉰 조율, 드라이버의 컨트롤이 조화를 이루며 막강 전력을 보유하고 있는 이레인 레이싱팀은 유경욱 선수가 2,3전 우승, 정의철 선수가 그 뒤를 이어 4전에서 우승을 거둠으로써 GTM의 최강팀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레드앤스피드 포르쉐 996 GT3와 펠롭스레이싱팀 혼다 S2000 GTR의 치열한 2위 자리 싸움
부족한 엔진의 힘을 드라이버의 노련함과 미케닉들의 노련함으로 개막전 우승과 2~4전에서 2위를 차지한 펠롭스 레이싱팀의 김한봉과 박상무선수는 혼다 S2000 GTR의 잠재력을 모두 끌어내어 5전에서는 다시 한번 1위 시상대에 서겠다는 다짐이다. 남은 전 경기를 우승을 해야 이레인 레이싱팀의 성적에 따라 시리즈 우승을 차지할 수 있는 다소 불리한 입장이기는 하지만 무더웠던 8월 내내 훈련과 최적의 머쉰 조율로 휴가도 반납하며 전투력을 높이고 있는 중이다.

머쉰에 대한 적응이 조금 늦게 끝난 점이 이번 시즌의 아쉬움으로 남고있는 레드앤스피드도 기필코 5전부터는 우승권에 들 수 있는 팀이 될 수 있기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다. 포르쉐 996 GT3로 개막전부터 3위를 차지하며 우승에 대한 여지를 남겨두었지만, 번번히 펠롭스레이싱팀과 이레인 레이싱팀에 막혀 만년 3위팀이라는 꼬리표를 붙이게 되었다. 레드앤스피드의 정경용 드라이버는 “머쉰에 대한 적응과 세팅이 이번 5전에서 최고조를 달리고 있으며, 첫 우승에 대한 희망이 보인다.”고 말해 우승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팀의 사정으로 GT 엔트리에서 지난 경기부터 볼 수 없었던 영오토 레이싱팀은 이번 제 5전 엘리사 클래스에 새로운 머쉰을 투입하며 유일하게 엘리사 머쉰을 두 대를 운영하는 팀이 되었다. 엘리사 클래스에는 지난 3,4전 우승으로 클래스 첫 2연승의 주인공이 된 KMSA와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레드앤스피드팀이 대결 구도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후원사 한국오모토티브컬리지 소속 레이싱모델 방은영
이번 제 5전은 온라인 자동차RPG 게임인 스키드러쉬와 함께 스키드러쉬 유저 초청 행사와 우승팀 맞추기 등의 경품행사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키즈 레이싱모델의 깜찍하고 발랄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갈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또한 크리스피크림 도넛이 새 후원사로 GTM과 함께하게 되어 관중들과 팀관계자 들에게 도넛을 제공해준다.

대회명 : 2007 GT Masters Series
일 정 : 1전 4월 1일/2전 5월 20일/3전 6월 24일/4전 7월 22일/5전 9월 2일/6전 10월 7일/7전 11월 4일
장 소 :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주 관 : ㈜ROM
주 최 : ㈜HB
후 원 : 금호타이어, 한국 오토모티브 컬리지, 태그스토리, 스키드러쉬, 크리스피크림 도넛
홈페이지 : www.gtmaster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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