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디자인되고 설계되어 생산되는 기아자동차의 준중형 해치백 \'씨드(cee\'d)가 유로NCAP 충돌 테스트에서 C세그먼트 최고수준의 안전성을 확인받았다.

씨드는 정면 및 측면 충돌테스트와 어린이 보호 테스트의 각 평가부문에서 \'good\' 또는 \'excellent\'에 해당하는 점수를 얻어, 성인 탑승자 보호 부문에서 만점인 별 5개, 어린이 탑승자 보호 부문에서 별 4개, 보행자 보호 부문에서 별 2개를 획득했다.

6개의 에어백을 기본 장착하고 판매되는 씨드는 넓은 시야와 뛰어난 반응성, 우수한 핸들링, 최적화된 제동성능을 갖추고 있어 능동적인 안전에 있어서도 빠지지 않는다는 것이 기아측의 설명이다.

업계 최고수준인 7년 보증을 내걸고 있는 씨드의 유럽 판매는 이번 충돌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그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에디터 / 메가오토 민병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