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가 문화예술 브랜드 「H-art」를 통해 평소 공연관람의 기회가 적은 이웃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자동차(대표 鄭夢九)는 2일(금) 아름다운가게와 공동으로 장애인 가족과 이주노동자 가족 등 750여명을 서울 중구 정동 난타전용관으로 초청 「난타(NANTA)」공연을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현대차가 지난 5월 출시한 문화예술 브랜드 「H-art」의 첫 행사인 「갤러리 H-art」전시작품의 자선경매 수익금을 아름다운가게에 전액 기부해 마련되었고, 장애인, 이주노동자 가족 등을 초청한 문화나눔 행사로 진행되었다.
이날 공연된 비언어극(Non-verbal performance)「난타」는 춤과 소리만으로 구성되어 시각∙청각장애인과 이주노동자들이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관객들은 「난타」관람 후 배우들과의 만남, 기념촬영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함께 공연을 관람한 아름다운가게 윤팔병 공동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평소 다양한 문화행사가 있지만 함께 동참할 수 없는 분들이 우리사회에는 아직도 많다.”며 문화예술 브랜드 「H-art」를 통해 나눔의 기회를 제공한 현대차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갤러리 H-art」는 ‘현대자동차와 현대미술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간 현대차 전국 지점을 순회한 미술작품 전시회로 현대차는 자동차와 미술작품이 공존하는 새로운 공간 연출을 통해 부드럽고 세련된 이미지로 고객 만족 효과를 높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H-art」를 통해 문화적으로 소외되어 왔던 계층도 함께 할 수 있는 여러 기회를 갖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며 “향후 미술, 음악, 공연 등 다양한 종류의 문화예술활동 지원과 문화나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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