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자동차 창원공장이 경남 하동의 흥룡리 마을과 「1社 1村 자매결연」을 맺었다.
11월 3일(토), 경남 하동군 하동읍 흥룡마을에서 쌍용자동차 생산부문 정완용 부사장과 자매결연 대표인 하동농업협동조합 이재현 조합장 및 2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쌍용자동차와 흥룡리 마을의 「1社 1村 자매결연」협약식이 열렸다. 양측은 이날 행사를 통해 「1社 1村 운동」의 근본 취지를 잃지 않는 지속적인 교류와 현실적인 지역사회 공헌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2006년 11월, 「1社 1村 운동」 지원기관인 농협 경남본부의 협조를 받아 시작된 쌍용자동차와 흥룡리 마을의 인연은 「1社 1村 운동」의 1단계인 농촌봉사활동, 임직원대상 농산물 직거래와 직원 가족 농촌체험에 이어 2단계인 자매결연협약을 통해 기존의 단발적인 교류를 확대하여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관계로 발전하게 되었다.
한편, 행사 후에는 참석자 모두 섬진강 유역 환경정화 작업에 나섰으며, 다가오는 매실경작시기에는 쌍용차 임직원들이 마을 주민들과 함께 매실나무 거름주기/가지치기 등 일손 돕기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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