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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티구안, 골든 스티어링휠 수상


11월 9일부터 독일 시판에 돌입한 폭스바겐의 최신모델 티구안이 ‘2007 골든 스티어링휠’의 SUV부문을 수상했다.

골든 스티어링휠은 독일 주간지 ‘Bild am Sonntag’이 1975년부터 시상하고 있는 자동차 분야의 권위 있는 상으로, 자동차 전문가와 저명한 각계인사들이 심사를 맡는다. 시상식에는 폭스바겐 그룹 이사회 마틴 빈터콘 회장이 직접 참석해 수상소감을 밝혔다.


지난 해 이 부문 수상차는 아우디 Q7이었으며, 폭스바겐은 2006년의 EOS에 이어 올해에도 골든 스티어링휠을 쥐게 되었다.

유럽에서 3만대의 선주문을 받아둔 티구안의 독일 시장 기본 가격은 26,700유로(약 3,600만원). 장비와 사양에 따라 "트렌드&펀", "트랙&필드", "스포츠&스타일"로 구분되며, 기본형에도 4WD와 에어컨, 6단 MT, 루프레일, 조절식 뒷좌석, ESP, 에어백 6개, 전동식 주차브레이크, CDP가 적용된다. 엔진은 140마력 2.0 TDI와 150마력 1.4 TSI의 두 가지로 판매된다.



에디터 / 메가오토 민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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