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우리나라 각 지역을 탐방하며 맛 기행을 떠나는 음식 체험단을 선발한다.

현대자동차(대표:鄭夢九회장)는 올해 말까지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는 일반인들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구석구석 ‘맛’ 탐험대』란 이름으로 각 지방별 대표 음식 및 향토 음식 체험단을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선발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선발된 ‘맛’ 탐험대는 추천지역의 음식 및 관광지를 방문하고 글과 사진 등의 여행후기를 웹사이트를 통해 소개하여 맛 기행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에게 우리나라 맛 지도를 안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탐험대 참가신청은 현대차 『구석구석 ‘맛’ 탐험대』의 공식 홈페이지 (http:// delicious.BLUmembers.com)에서 원하는 지역과 음식을 선택하여 최소 3명 이상의 인원으로 팀을 구성한 후 해야 하며, 이번 주부터 홈페이지에 공지된 일정에 따라 총 25개 팀을 선발하게 된다.

이번 주 첫 출발하는 ‘맛’ 탐험대가 찾아가는 지역은 제주 제주시와 경남 거제시, 경북 포항시, 전남 구례군 등이 될 예정이다.

팀 구성원이 여행기 작성, 사진 및 동영상 촬영에 취미가 있거나 뛰어난 미각의 소유자일 경우 ‘맛’ 탐험대로 선발될 가능성이 높아지며, 선발된 ‘맛’ 탐험대에게는 음식비와 숙박비, 유류비 등의 일부가 지원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국의 가을, 겨울 유명 여행지를 체험하고 개성 넘치는 ‘맛’ 탐험 여행기로 꾸며지는 이번 행사는 선진적인 자동차 여행문화 조성하고 국내관광을 활성화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다양한 참여자가 만든 여행기는 인터넷과 모바일 서비스, 모젠 등의 컨텐츠로 제작되어 자가운전 여행자에게 유용한 국내 여행 맛 지도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올 4월부터 고품격 멤버십 프로그램인 ‘BLU멤버스’를 출범시켜 고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BLU멤버스’ 멤버십 프로그램에 가입하면 △ 출고 후 6년간 7회 정기 점검 무료 서비스 △통합 포인트 서비스 △생활 제휴 서비스 △맞춤 정보 서비스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멤버십 서비스 가입 고객들은 차량 구입 후 멤버십 카드 한 장으로 종합적이며 체계적인 차량 관리를 받을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자동차는 멤버십 프로그램을 통해 신차 구매는 물론 차량정비, 자동차보험, 주유, 자동차여행 등 카 라이프(Car Life) 전반에 대한 새로운 개념의 종합고객서비스뿐만이 아니라, 온라인-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서 고객만족을 높이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