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기준으로 26일, 재규어의 영국 캐슬 브롬위치(Castle Bromwich) 공장에서는 첫 번째 양산 XF가 생산라인을 빠져 나왔다. 이로써 재규어는 짜릿한 새 시대에 접어들었다!.
본격적인 주문을 받기 시작한 XF는 이미 사전 공개를 통해 유력 언론들의 찬사를 받아낸 바 있다. 특히 영국의 자동차 전문지들은 XF의 독보적인 새 디자인 언어를 높이 평가해, ‘올해의 디자인’ 상(Autocar)과 ‘2007년의 인테리어’상 (Car) 등을 안겨주기도 했다.
첫 양산 XF는 ‘Vapour Grey’ 색상의 4.2리터 SV8 모델로, 이 차는 재규어 다임러 박물관에 소속되어 1897년형 다임러 Grafton Phaeton이나 1974년형 재규어 E타입 같은 역사적인 소장품들과 함께 활동하게 된다.
캐슬 브롬위치에서 생산된 XF는 66개 시장으로 수출되며, 영국 소비자들은 내년 3월부터 첫 출고 차량들을 만날 수 있게 된다.
재규어 XF의 가격대는 £33,900(약 6,530만원)인 2.7리터 디젤 \'럭셔리\' 에서부터 £54,900(약 1억 6백만원)인 4.2리터 슈퍼차지 엔진의 ‘SV8’까지 포진해있다.
에디터 / 메가오토 민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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