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정상의 레이싱모델 엄지언, 2006년 맥심 세계대표출신인 박수경,2007년 동경모터쇼 레이싱걸 조세희가 \'티아라(Tiara)\'라는 여성댄스그룹을 결성, 내년초 가수로 데뷔한다.

레이싱걸의 원숙한 섹시함과 뛰어난 가창력, 화려한 댄스안무를 갖춘 이들은 원더걸스, 소녀시대 등 10대 그룹의 활발한 활동에 비해 20대 여성 댄스그룹이 전무한 국내 가요계에 진출, 정면 승부를 걸 예정이다.

레이싱걸중 이미 여러 명이 가요계에 도전하였고, 번번히 실패를 맛보았지만 티아라는 1년 간의 치밀한 기획과 트레이닝으로 무장했다. 국내 최고의 댄스히트 작곡가이자 전 \'노이즈\' 멤버인 천성일과 클론,박미경등의 프로듀서로 활동해온 최용선, \'버스안에서\'의 자자 프로듀서인 이기수가 공동 프로듀서를 맡아 티아라의 음악적 완성도에 힘을 실어 주고 있는 가운데 티아라는 막바지 댄스 안무와 보컬 트레이닝에 최선을 다하고있다.

현재 티아라는 음반녹음작업을 마친상태로 내년 1월초에 앨범출시와 함께 본격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며 이번 앨범수록곡 중 리메이크곡 1곡을 12월 13일 온라인 음악사이트에 우선 공개하여 대중으로부터 음악성과 가창력을 평가 받을 예정이다.

또한 향후 2004년부터 보아, 장나라, 장동건, 파란 등의 인도네시아 콘서트 및 팬미팅을 기획, 주관한 소속사 토마스엔터테인먼트의 지원 아래 동남아시아는 물론 중국진출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