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 회장)는 전세계적으로 다양화, 복잡화되고 있는 각국의 환경규제에 대한 통합적 관리를 통해 경영 리스크를 사전에 최소화할 수 있는 ‘글로벌 환경규제정보 시스템’을 구축,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20일(목) 밝혔다.
현대차는 금번 시스템 도입배경에 대해 ▲갈수록 강화되는 전세계의 환경규제가 새로운 비관세 무역장벽으로 작용하고 ▲전체판매 중 70%이상이 해외 판매돼 글로벌 환경규제에 의한 직간접적인 리스크가 커진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글로벌 환경규제 정보 시스템을 통해 환경규제에 대한 현황 및 동향에 대한 대응을 연구소 및 판매, 생산, A/S 등 전 부문에서의 통합적으로 할 수 있게 된다.
특히 현대차는 해외 거점을 통해 각 국의 환경규제 및 동향 정보를 빨리 입수해 사내 전 부문과 공유, 이에 대한 사전 대응 체제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현대차는 “이번 시스템이 환경규제에 대한 사전 리스크 관리는 물론 환경관련 각국 정부정책, 시장변화, 소비자 니즈 등 보다 폭넓은 범위의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면서 “점차 증가되고 있는 환경에 대한 이해관계자들의 요구를 경영 전반에 적극적으로 반영시키겠다”고 밝혔다.
추가정보를 입력해주세요!
서비스(이벤트, 소유차량 인증 등) 이용을 위해, 카이즈유 ID가입이 필요합니다.
카이즈유 ID가 있으신가요?
카이즈유 ID를 로그인 해 주세요.
SNS계정과 연결되어, 간편하게 로그인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