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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다, 2세대 수퍼브 공개


체코의 스코다가 제네바 모터쇼에서 데뷔할 예정인 2세대 수퍼브의 모습을 조기 공개했다. 파사트와 플랫폼을 공유하는 뉴 수퍼브는 기함의 면모를 확실히 갖추게 된다. 전장×전폭×전고는 각각 4,833×1,783×1,461mm로 구형 보다 한 둘레가 커지는 반면 전고와 휠베이스(2,761mm)는 8mm, 42mm씩 줄어들었다. 최근의 트렌드에 맞춰 앞뒤 오버행은 조금씩 늘어난다. 스코다에 따르면 뉴 수퍼브는 동급에서 가장 큰 차체와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기함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뉴 수퍼브에는 적응형 헤드램프와 전자동 공조 장치, 자동 주차 시스템 등의 편의 장비가 기본으로 실린다. 엔진은 가솔린과 디젤 3가지씩이 마련된다. 가솔린은 140마력의 1.4 TSI, 160/200마력의 1.8 터보, 디젤은 지금처럼 1.9, 2.0 TDI 등을 고를 수 있다. 톱 모델은 260마력의 3.2리터 V6 버전이며 변속기는 5단 MT가 기본이다. 엔진에 따라 DSG를 옵션으로 고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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