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지난 1월 3일부터 매월 1 · 3번째 목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강서구 명지동(명지뉴타운 20길61 명지주거단지) 사업소에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차량 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현대기아자동차 서비스센터 정비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하여 타이어·브레이크·오일류 등 20여 가지 항목에 대해 안전점검을 해 주는 것은 물론‘와이퍼(블레이드) 무료교체, 오일류 무상보충’등 덤까지 받을 수 있어 실속 있는 점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오는 2월4일 오후1시30분부터‘설 명절 고향길 안전운행을 위한 특별 무료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사업소 관계자에 따르면“작년 하반기 시범운영 시 인근 녹산공단 및 신호공단 입주 기업체 및 직원의 차량이 많이 방문하여 무료점검을 받았으며, 올해도 홍보를 더욱 강화하여 더 많은 기업체 및 직원들이 무료점검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기업하기 좋은 도시’,‘부산경제 중흥시대’실현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