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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정월 대보름 맞이 소망 기원 행사 개최


르노삼성자동차 (대표이사: 장 마리 위르띠제)는 2월 13일, 서울 인사동 남인사 마당에서 ‘정월 대보름 맞이 소망 기원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과 국립극장 신선희 극장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대보름 조형물과 달을 점등하는 ‘점등식’ 을 비롯하여 비나리, 전통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정월 대보름 맞이 소망 기원 행사’는 서울 인사동을 비롯하여 부산의 부산역 광장에서 2월 21일까지 진행되며 복 줄에 소원을 담은 소원지를 꽂는 ‘대보름 소지꽂이 행사’ 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와 다양한 볼 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시민들이 신청한 소망지 한 장당 후원금을 적립하여 가정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소망기금을 전달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정월 대보름 맞이 소망 기원 행사’는 무자년 한 해의 액운을 떨쳐버리고 소원성취와 가족의 평안을 기원하는 정월 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의 세시풍속을 되살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편,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은 13일 점등식에서 진행된 소지꽂이 행사에서 “경기가 되살아나고 삶이 윤택해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적었다.

르노삼성자동차 커뮤니케이션 본부 조돈영 부사장은 이번 행사와 관련하여 “우리의 전통문화를 되살리고 시민들께 볼 거리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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