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루프로 잘 알려진 베바스토는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미래의 루프 시스템을 엿볼 수 있는 LigHT 컨셉트를 내놓는다. 좀처럼 컨셉트카를 내놓지 않는 베바스토지만 지난 2003년에는 벤츠 CL500 베이스의 웰컴 2 컨셉트(사진)로 신개념의 루프를 제안한바 있다.
베바스토가 이번에 선보일 LigHT 컨셉트는 ‘하이브리드 톱’이 적용된 로드스터이다. 이 컨셉트의 모토는 ‘움직이는 혁신’으로, 새로운 소재를 사용해 무게와 강성, 편의성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LigHT는 ‘Light Hybrid Top’을 뜻하며 몇 년 전 선보였던 LHG(Liquid Heat Generator) 보조 히팅 시스템도 동시에 선보인다.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넓은 면적의 폴리카보네이트 루프가 적용된 스마트 포투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글 / 한상기 (
메가오토 컨텐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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