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객반응 좋은 것으로 나타나 10월까지 모두 장착키로
가장 많은 차종에 핸즈프리를 장착해 시판하고 있는 기아자동차가 차량 운전 중 핸드폰 사용을 본격 단속하는 11월 이전까지 일부 대형상용차를 제외한 전차종에 고성능·고품질 핸즈프리를 장착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기아자동차(주)에 따르면 지난 7월 일부 차종에 핸즈프리를 장착해서 시판해 온 결과 고객의 반응이 상당히 좋은 것으로 나타나, 나머지 차종도 오는 10월말까지 핸즈프리를 장착키로 방침을 정했다는 것.
기아는 지난 7월중 스펙트라를 시작으로 카렌스, 스펙트라 윙, 리오, 뉴봉고 등에 이미 모듈일체형 핸즈프리를 장착해 시판하고 있으며, 7월말부터 옵티마를 시작으로 엔터프라이즈, 카니발, 비스토, 카스타 등에 모듈분리형 핸즈프리를 장착하여 주행 중 핸드폰 통화로 인한 사고위험에 대비하였다.
모듈일체형 핸즈프리는 마이크·스피커·비밀통화 기능·녹음 기능 등의 주요부품을 통합한 형태를 말하며, 모듈분리형 핸즈프리는 모든 부품을 시중 액세서리 타입이 아닌 차량의 부품으로 내장함으로써 실내 인테리어가 깔끔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차량장착형 핸즈프리는 모든 부품이 자동차제조사의 엄격한 품질기준을 거쳐 개발되기 때문에 뛰어난 품질과 성능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추가정보를 입력해주세요!
서비스(이벤트, 소유차량 인증 등) 이용을 위해, 카이즈유 ID가입이 필요합니다.
카이즈유 ID가 있으신가요?
카이즈유 ID를 로그인 해 주세요.
SNS계정과 연결되어, 간편하게 로그인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