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넥터 전문기업 한국단자공업(대표 이창원 www.ket.com)이 35년간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커넥터 전문기업에서 종합부품회사’로 거듭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밝혔다.
12일 12시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진 한국단자공업은 올해 자동차사업 부문의 안정적 성장과 전자 및 정보통신사업 부문의 고성장으로 전년대비 약 23% 성장 목표를 주요 골자로 하는 ‘2008년 경영계획’을 발표했다.
한국단자공업은 이 자리에서 2007년 매출을 집계한 결과 2,556억원의 매출과, 178억원의 영업이익, 278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고 앞서 밝히고, 올해는 3,145억원의 매출과 295억원의 영업이익, 345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올해 목표는 전년대비 매출은 23%, 영업이익은 66%, 순이익은 24% 늘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사업부문별 매출목표는 전년대비 각각 자동차사업 16% 증가한 2237억원(전년1927억원), 전자사업 29% 증가한 351억원(전년273억원), 정보통신사업 97% 증가한 337억원(전년171억원)을 목표로 한다고 밝히고, 기타 사업에서는 11% 증가한 220억원(전년198억원)의 매출을 전망했다.
한국단자공업 핵심관계자는 “자동차, 전자, 정보통신의 전방산업이 긍적적인 시장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고, 앞으로 고성장세를 통한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매출도 안정적 성장세를 유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한국단자공업 이창원 대표는 “앞으로 지속적인 R&D 투자는 물론 전자, 정보통신사업 부문을 더욱 강화하여 사업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신제품 개발 및 중국시장을 필두로 아시아, 미주, 유럽 등 글로벌 생산기지를 통한 사업영역을 확대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아울러 커넥터 전문기업에서 글로벌 종합부품회사 진입을 목표로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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