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타와 렉서스가 독일에서 동반 판매 부진에 빠졌다. 2월까지 독일 시장은 17.3% 판매가 높아졌지만 토요타의 판매는 11.6% 하락했다. 토요타는 1, 2월까지 대대적인 홍보를 펼쳤는데도 불구하고 주력으로 내세우고 있는 뉴 오리스의 판매는 2,514대에 그치면서 폭스바겐 골프는 물론, 혼다 시빅과 시트로엥 C4에 완전히 밀리고 있다. 또 아이고와 RAV4 역시 판매가 7.3%, 37.5%나 떨어졌다.
오리스의 경우 유럽에서 인기 좋은 3/5도어 해치백 스타일이지만 오직 자동변속기만 나오는 것에서 판매 부진을 찾고 있다. 또 선루프도 일정 트림 이상에서만 고를 수 있는 것도 단점이라는 지적이다.
한편 렉서스 역시 올해 첫 두 달 동안 IS는 53%, RX는 25.3% 판매가 하락했으며 기함인 LS는 하이브리드 버전이 더해졌음에도 불구하고 76.1%나 판매가 줄어들었다.
글 / 한상기 (
메가오토 컨텐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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