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는 15일 뉴 650i 컨버터블 출시 포토세션 행사를 겸한 BMW 코리아 세일즈&마케팅 부사장 안드레아스 샤아프와의 기자 간담회를 통해 올해 국내에 들여올 모델을 소개했다.

새로운 크로스오버 모델인 X6를 비롯해 고성능 퍼포먼스 모델인 M3와 M6, 그리고 BMW 최초로 승용 디젤도 들여 오게 되는데 320d, 520d와 함께 1시리즈 쿠페의 디젤 버전인 120d 쿠페를 들여 온다. 그리고 연말에는 새롭게 등장하는 7시리즈를 월드 프리미어와 동시에 국내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각 모델의 출시 예정 시기는 다음과 같다.

- X6 : 6월
- 120d 디젤 쿠페 : 8월 말
- 320d, 520d 디젤 세단 : 하반기
- M3 쿠페 : 하반기
- M6 쿠페 : 하반기
- 뉴 7시리즈 : 연말

M3와 M6는 모두 쿠페 모델만 우선 들어올 예정이며, M3에는 지난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인 7단 M 더블클러치 변속기 드라이브로직이 적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