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SAE 콩그레스에 참가한 각 회사들의 대표들은 자동차 엔진은 여전히 가솔린이 주력이라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가솔린은 연료 전지와 전기차가 완전히 상용화 되기 전까지는 가장 많이 쓰이는 연료의 자리를 놓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번 SAE 콩그레스에서는 아직 양산과는 거리가 먼 수소 보다는 에탄올에 대한 의견이 많이 나왔다. 각 패널들은 에탄올과 압축 천연 가스는 승용차 보다는 대형 버스에 쓰이는 것이 더 알맞다고 주장했다. 또 미국과 브라질 등에서 사용량이 늘고 있는 E85(에탄올 85%, 가솔린 15%)의 경우 원유 소비를 낮출 수 있다는 장점은 분명하지만 이로 인해 국제 곡물 가격이 올라가는 단점이 있어 에탄올도 대체 자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상당수 쏟아져 나왔다.
글 / 한상기 (
메가오토 컨텐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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