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스페셜리스트 알피나가 B6 GT3를 앞세워 모터스포츠에 복귀한다. 알피나는 2009년 시즌부터 FIA의 GT3 유러피언 챔피언십에 출전하겠다고 밝혔다. 알피나는 니키 라우다와 한스 스턱 등의 드라이버와 함께 ETCC(European Touring Car Championships)에서 3회의 우승을 차지한바 있고, 1970년의 스파 24시 같은 내구레이스에서도 우승하는 등 모터스포츠에서 빼어난 성적을 기록했다.
B6 GT3 레이싱카는 B6 S가 베이스 모델이다. 엔진은 4.4리터 V8이 기본이지만 수퍼차저를 더해 출력을 530마력(73.8kg.m)으로 끌어올렸고, GT3 규정에 맞게 섀시는 처음부터 새로 제작하다시피 했다. 알피나는 GT3 챔피언십을 위해 별도의 팩토리 팀을 새로 구성했다. B6 GT3는 페라리, 람보르기니, 애스턴마틴 등과 유러피언 챔피언십에서 맞붙게 된다.
글 / 한상기 (
메가오토 컨텐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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