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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코스트 절감 위해 제타/시그마 플랫폼 통합


GM이 뒷바퀴굴림 플랫폼인 제타와 시그마를 통합한다. 제타 플랫폼은 현재 폰티액 G8과 차기 시보레 카마로가 공유하며 시그마는 캐딜락 브랜드에만 독점적으로 쓰이고 있다. 따라서 GM은 대폭적인 코스트 절감을 위해 두 플랫폼을 합치기로 결정했다.

앞으로 GM의 새 뒷바퀴굴림 플랫폼에서는 3종류의 휠베이스를 가진 6개의 모델이 나온다. 출시될 모델은 캐딜락 STS/DTS를 비롯해 CTS 쿠페, 시보레 카마로, 홀덴 모나로, 폰티액 G8, 홀덴 코모도어, 스테이츠맨 등이다.

제타와 시그마가 합쳐진 플랫폼에서 나올 첫 모델은 2010년에 나올 캐딜락 STS/DTS이며 차후 출시될 뒷바퀴굴림 모델에도 쓰이게 된다. 반면 연비를 최대한 올려야 하기 때문에 현재의 임팔라 같은 모델은 그대로 앞바퀴굴림 방식을 유지하게 된다. 임팔라는 차기 뷰익 라크로세와 함께 입실론 II 플랫폼을 공유한다.

글 / 한상기 (메가오토 컨텐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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