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샛과 전자부품연구원이 손잡고 내비게이션 기술향상에 나선다.
내비게이션 전문기업 ㈜프리샛(대표 김충기, www.freesat.co.kr)은 한국전자부품연구원(KETI)과 내비게이션 및 관련 부품의 기술연구에 관한 공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
이번 프리샛과 한국전자부품연구원의 협력은 프리샛에서 생산 되는 내비게이션 및 관련 부품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한국전자부품연구원의 기술수준 향상을 위한 것으로 공동연구 및 개발, 연구시설 공동활용, 신뢰성기술과 기준 연구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프리샛은 협력기간 중 산업자원부의 투자로 구축된 한국전자부품연구원의 최신 시험, 평가, 분석장비를 활용하고 한국전자부품연구원이 주관하는 제품 및 부품의 신뢰성 기술개발에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에서 일어나는 내비게이션 제품 고장 등 부품 신뢰도 관련 데이터 등을 전자부품연구원과 공유하고 원인분석 등을 통해 상호 협력할 계획.
아울러 협의를 통해 한국전자부품연구원은 프리샛과 협력업체에게 관련 기술교육 및 세미나를 실시할 예정으로 프리샛은 이번 협력을 통해 자사의 내비게이션 제품의 신뢰도를 향상 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프리샛은 향후 정부가 고시한 신뢰성 평가기준을 사내 기준으로 활용하고 신뢰성평가와 인증을 획득한 제품을 사용할 예정으로 자사의 제품에 엄격한 생산 기준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전자부품연구원은 2006년 산업자원부가 전국 229개 연구기관 및 대학을 대상으로 조사한 기술사업화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연구기관으로 메디슨, 분당 서울대병원 등 다양한 업체와 함께 산연 협동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프리샛은 최근 베이징 올림픽 조직위원회에 공급될 2억4천만원 규모의 내비게이션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중견 내비게이션 업체로, 최근 GS25와 제휴를 통해 TG삼보 파비콘 내비게이션의 편의점 판매를 시작한 바 있다.
프리샛 김충기 대표는 “내비게이션의 신뢰도는 작은 부품에서 시작하는 것”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프리샛 내비게이션의 신뢰도를 높여 고객들에게 보다 우수한 제품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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