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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전기차의 캘리포니아 생산을 지원


미국 캘리포니아의 아놀드 슈왈제네거 주지사와 전기자동차 회사인 테슬라는 테슬라의 차기 전기차가 캘리포니아에서 생산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현재 로터스 엘리스 베이스의 전기스포츠카를 시판하고 있는 테슬라는 2010년부터 4도어 5인승의 전기 패밀리카를 대량생산할 예정.

본래는 멕시코에서의 생산을 고려해왔으나, 슈왈제네거 주지사와 캘리포니아주의 지원 약속에 따라 캘리포니아에 공장을 마련하기로 했다.

테슬라는 캘리포니아 산카를로스에 본사와 연구시설을 두고 있으며, 테슬라 로드스터의 배터리팩 생산이나 최종조립도 캘리포니아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강력한 친환경 자동차 정책의 성공사례로 테슬라 자동차를 꼽고 싶어하는 캘리포니아 주는 이를 위해 세금면제와 종업원 교육훈련비 지원등을 전기차 생산 장려책으로 내놓았다.

테슬라의 전기 세단 생산 부지는 아직 미정이다.


에디터 / 메가오토 민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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