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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모터룸, 2008 연비랠리 페스티발 개최


고유가 시대를 맞아 최저 연비로 가족과 연인 혹은 친구들과 함께 지도를 보며 목적지를 찾아가는 연비 자동차 경주대회가 태백레이싱파크㈜의 주최로 2008년 7월 5일에서 6일까지 청정지역으로 잘 알려진 강원도 태백시를 중심으로 성황리에 열렸다.

대회 첫날인 5일 국내 유일의 국제자동차 경주장 태백레이싱파크을 출발하여 검룡소 → 화암 동굴 → 별마로 천문대 → 영월 상동 → 태백 레이싱파크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 되었고 휴식을 위해 1박을 한 후 대회 2일째인 6일에는 태백레이싱파크를 출발하여 → 불영계곡 → 해신당공원 → 덕풍계곡, 석포를 지나 태백레이싱파크로 돌아오는 500여Km의 장거리 코스를 완주한 후 배기량 별 연비가 가장 좋았던 차량들에 대한 성대한 시상식과 뒷풀이를 한 후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대회에 참가한 사람들은 내 차도 운전방법에 따라 이렇게 연비가 좋아질 수 있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고 하면서 가족, 연인간에 좋은 추억거리가 되었다고 했다.
이 행사를 기획한 태백레이싱파크㈜의 김광진 이사는 “한국 연비 랠리 페스티벌"은 레저와 모터스포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 이벤트”라며 참가자들에게 안전운전과 경제운전교육을 통해 바른 자동차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국내 모터스포츠의 다각화에 기반을 다지는 초석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밝히면서 문화정착을 위해 안전운전 교육과 병행한 차종별 연식별 연비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했다.

이번 행사는 총 35대가 참가하여 23대가 완주하였으며 전체 차량 중에서 가장 연비가 좋았던 차량은 딸과 함께 참가했던 김덕호씨의 프라이드 디젤로서 1리터당 19.4Km의 연비를 자랑했다.

본 대회는 아이모터룸과 ㈜엘림레저개발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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