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포르쉐 공식 수입사인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는 2008년 상반기에 총 264대의 신차를 등록해 2007년 같은 기간보다 무려 58%나 상승한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포르쉐 센터 분당의 신설로 이제 전국 4곳의 딜러망을 확충했다고 전했다. 또한 포르쉐가 처음 선보일 새로운 모델 파나메라 런칭에 맞추어 2009년 말까지 추가로 두 곳에 포르쉐 센터를 증설할 예정이다.

한국 시장에서 포르쉐 카이엔의 판매는 꾸준히 늘고 있다. 2008년 상반기에 144대 등록을 기록하면서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카이엔은 동급 시장에서 가장 우수한 성능을 지닌 SUV로 카이엔, 카이엔 S, 카이엔 GTS, 카이엔 터보와 550마력의 새로운 카이엔 터보 S 까지 모든 라인업을 갖추었다.

스포츠카 부문에선 911 모델 시리즈와 박스터/카이맨 모델이 2008년 상반기에 120대를 등록, 2007년 상반기 대비 33%의 성장률을 보였다. 포르쉐는 순수한 스포츠카 메이커로서 스포츠카 시장의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 아울러 얼마 전 아시아 퍼시픽 지역에서 최초로 한국에 소개한 뉴 911을 통해 그 지위를 확고히 이어나갈 전망이다.

포르쉐의 성장세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포르쉐는 분당 지역에 네 번째 딜러망을 구축했다. 포르쉐 센터 분당은 한국에서 가장 큰 포르쉐 센터로 완벽한 3S (Showroom, Service, Spare parts) 를 지원한다. 새로운 분당 서비스 센터는 10기의 리프트를 갖추고 하루 30대의 차량을 처리하며 포르쉐 전용 도색 판금 시설까지 완비했다. 2008년 7월부터 오픈한 포르쉐 센터 분당은 국내 고객을 위해 포르쉐의 서비스 수용 능력을 확충하고 향후 증가될 포르쉐 고객까지 대응할 예정이다.
포르쉐는 종합적으로 2008년 한 해에 450대의 신차 등록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포르쉐 센터 분당과 함께 2010년까지 연 판매 대수를 1000대로 늘릴 계획이다.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는 국내 선두 스포츠카 수입업자로서 911과 박스터/카이맨, 및 카이엔 SUV등 포르쉐 전 종류의 모델을 한국에 독점으로 공급하고 있다. 또한 포르쉐 파이낸싱의 상품을 비롯해 포르쉐 익스클루시브와 Tequipment 역시 만나볼 수 있다.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는 한국에서 스포츠카와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의 가장 넓은 라인업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 22년간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