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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모터쇼에서, ‘페라리 캘리포니아’ 공식 데뷰


라스트 모히칸, 히트, 마이애미 바이스, 콜래트럴 그리고 알리 등을 연출한 마이클 만 감독은 페라리 캘리포니아가 가진 스포티함, 편안한 승차감과 다양한 기능 등을 통해 얻게 되는 특별한 운전의 즐거움과 재미 등을 아름다운 미국 캘리포니아 해변을 배경으로 담아냈다.

마이클 만 감독은 1970년 벨기에 에서 처음으로 페라리 308을 구매한 것을 시작으로, 두 번이나 페라리 챌린지에 참여할 만큼 열성적인 페라리 매니아로써 자긍심이 대단하다. 그는 현재 599 GTB 피오라노를 가장 즐겨 타고 있다.

페라리 캘리포니아는 8기통의 뛰어난 퍼포먼스와 612 스카글리에티로 대표되는 고급스러운 스포츠 그랜드 투어러(GT) 12기통의 특징을 동시에 가진 모델이다.

페라리 캘리포니아는 페라리 역사상 최초로 8기통 엔진을 미드프론트쉽에 탑재하고 있는 모델로써, 페라리의 전통적인 모델들과 비교되는 몇 가지 혁신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 하드톱 컨버터블을 이용한 것 외에도, 2+ 시트 구성으로 차량 후면에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두었다는 것을 그 특징으로 손꼽을 수 있다.

페라리 캘리포니아는 4,300cc V8 엔진으로 7,750rpm에서 460hp/338kw의 최대 출력을 자랑한다.
페라리 전통에 따른 트랜스 액슬 배치와 4초도 안되어 0에서 100km/h까지 질주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엔진은 운전의 즐거움을 배로 증가시켜 주었다. 또한 7단 듀얼 클러치 변속장치는 차량의 성능을 향상시켜주며 승차감을 개선하고 연비와 이산화 탄소 배출량을 감소 시켰다(c.310 g/km CO2).

페라리 캘리포니아의 승차감은 새로운 후면 멀티링크 서스펜션 시스템에 의해 더욱 향상 되었으며, 599 GTB 피오라노를 통해 처음 소개되었던 F1-트랙 트랙션 조절 시스템(TCS, traction control system)을 갖춤으로써 이번 새로운 GT 모델에서 기대되는 전형적인 운전 조건에 맞는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카본-세라믹 재질 디스크를 표준으로 갖춘 브렘보사의 브레이크는 최고의 효과적인 제동력을 보장한다.

브랜드의 전통적인 스타일링 방식을 기본으로, 차 내부는 페라리만의 특징이 숙련된 장인의 손길에 의해 고품질의 소재로 아름답게 장식되었으며, 최적화된 공기역학을 고려한 좌석, 핸들, 계기판 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같은 새로운 액세서리와 장비가 자동차의 탑의 개폐와 상관없이 매우 인간 환경 공학적이고 매력적인 차임을 확인시켜 준다.

페라리 캘리포니아는 화려한 디자인과 혁신의 면에서 ‘프랜싱 호스’가 나타내는 모든 것을 구현하는 차를 원할 뿐 아니라 다목적성을 가진 차를 찾는 소유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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