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초, 런던의 소더비에서 개인 고액 자산가들을 대상으로 진행 된 ‘스피어스 웰스 매니지먼트 서베이 (The Spear’s Wealth Management Survey) 어워드에서 마세라티가 2007~2008년 ‘올해 최고의 고급 소비재 브랜드’로 선정 되었다.

마세라티는 스피어스 웰스 매니지먼트 서베이가 선정한 명품, 예술, 재정 분야의 전문가뿐만 아니라 스피어스의 저널리스트들로 구성된 각계 최고의 심사위원단의 평가에 의해 ‘최근 고소득층 내에서(부유층) 괄목할만한 발전과 브랜드 위치를 인지시킨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 되었다.

스피어스 웰스 매니지먼트 서베이는 개인 고객 자산가들과 파이낸셜 서비스 산업을 위해 연 4회 발간 되는 매거진으로, GQ는 이 매거진을 “금융업계의 미슐랭 가이드(Michelin guide)” 혹은 “은행가를 위한 성서(the Bible of the banking fraternity)”라고 표현하기도 하였다.
또한 ‘이브닝 스탠다드(Evening Standard)지’는 “포브스(Forbes)의 유럽피언 라이벌”이라고 표현하기도 하였으며, 25,000여 명에 이르는 유럽의 정책 결정자들과 세계적인 부호들이 열독하는 세계 최고의 경제지라 할 수 있다.

마세라티의 영국 지역 이사 안드레아 안토니콜라(Andrea Antonnicola)는 올해의 작가인 윌리엄 캐쉬(William Cash)와 스피어스 웰스 매니지먼트 서베이의 창립자로부터 명예로운 상을 수여 받았다. 안드레아는 “마세라티와 이탈리아 본사의 모든 동료들과 이 영광을 함께 하고 싶다. 명품 소비재 분야에서 빛나는 명성과 확고한 위치 획득을 위해 노력했던 마세라티에게 이보다 더 값진 결과는 없을 것이다. 까르띠에(Cartier), 파텍 필립(Patek, Philippe), 그리고 벤틀리(Bently) 등의 수준 높은 명품 브랜드들과 함께 수상 대상자로 추천된 것 또한 수상의 의미를 더욱 뜻 깊게 해 주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