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ECSTA TIMETRIAL RACE 제6전이 11월 12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되었다.

2008 ECSTA TIMETRIAL RACE 제6전에는 TT-1 챔피언, 첼린져와 TT-2 챔피언, 첼린져 TT-0 그리고 슈퍼 스프린트 클래스인 SS-1, SS-2, SS-0를 모두 포함하여 130여대 정도가 참가하여 경기 후반까지 치열하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맑은 날씨 속에 펼쳤다.


각 클래스 별 참가자 현황을 살펴보면 TT-1 챔피언, 첼린져에서 43명, TT-2 챔피언, 첼린져에서 25명 그리고 TT-0 클래스에서는 16명이 참가하였고 슈퍼스프린트 클래스에서는 36명이 참가하였다.


2008 ECSTA TIMETRIAL RACE 제6전 대회 당일에는 전국적으로 비소식이 있었지만, 섭씨22도를 웃도는 맑은 날씨 속에서 경기가 치뤄졌다.


이번경기 11, 12라운드에서는 TT-1 챔피언그룹에서 이번전도 5전과 같이 성민석 선수가 투스카니를 타고 베스트랩 01:16.779를 뽑아내며 우승을 차지하였다. TT-2 챔피언 그룹에서는 김재현선수가 베스트랩 01:20.289를 차지하며 우승하였고 TT-0그룹에서는 투스카니를 타고 출전한 이상균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SS-1그룹은 올뉴아반떼를 탄 AURA RACING소속 박영규선수가 베스트랩 01:18.620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고 그 뒤를이어 터뷸런스 김재정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SS-2그룹 경기에서는 그리핀 레이싱팀의 이동범선수가 엑센트를 타고 베스트랩 01:18.884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하였다. 마지막 SS-0그룹 경기에서는 유재환선수가 닛산 시르에이티를 타고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얻었다.


이번 2008 ECSTA TIMETRIAL RACE 제6전도 많은 관람객수와 선수들의 열기로 용인에버랜드 스피드웨이는 더욱 뜨거웠다. 다음 2008 ECSTA TIMETRIAL RACE 제7전은 가을 단풍이 절정에 이르는 11월 9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