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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거 추신수 선수, 기아차 홍보대사로 선정


메이저리그 유일한 한국인 타자로 활약 중인 추신수 선수가 활동무대인 미국 현지에서도 기아차 브랜드를 알리는데 앞장선다.

기아자동차㈜는 16일 메이저리거 추신수 선수를 기아차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에 기아차는 14일(현지시간) 메이저리그 야구팀들의 훈련지로 유명한 아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추신수 선수가 미국 활동시 이용할 첫번째 기아차인 모하비(수출명 : 보레고, Borrego)를 전달했다.

기아차는 지난달 추 선수의 국내 방문시 활동차량으로 모하비를 지원하기로 한데 이어 지원 범위를 추 선수의 주요 활동무대인 미국으로 확대해 기아차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었다.

기아차는 향후 3년간 모하비를 시작으로 오피러스(수출명 : 아만티) 등 다양한 기아차를 추 선수의 미국 현지활동을 위해 지원하게 되며, 기아차 행사에도 초청하는 등 추신수 선수를 통한 야구 스포츠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추신수 선수는 미국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팀에서 활동하며, 지난 9월에는 아메리칸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는 등 야구의 본고장 미국에서 메이저리그 유일한 한국인 타자로서 주목 받고 있다.

기아차는 지난달 추신수 선수의 국내 방문시 활동차량으로 모하비를 제공하기로 하고 전달식을 개최한 바 있다.


추신수 선수는 “기아차 홍보대사로 위촉된 만큼 내년 시즌에는 더욱 좋은 활동으로 전세계 야구팬들에게 기아차를 알려나갈 것”이라며 “국내에서도 모하비를 이용하는데 미국에서 이용할 첫 번째 기아차로 모하비를 타게 되어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기아차 미국 생산 및 판매법인 총괄 안병모 사장은 “메이저리그 한국인 타자로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는 추신수 선수를 기아차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기쁘다.”며 “미국 국민스포츠인 야구를 통한 빅스타 스포츠 마케팅으로 미국시장에서 기아 브랜드 이미지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2004년 박찬호 선수에게 오피러스를 제공한 것을 시작으로, 테니스 요정 샤라포바, 미식축구스타 하인스 워드, 야구선수 이승엽 등에게 오피러스, 모하비를 의전차량으로 제공하는 등 스포츠 빅스타 마케팅으로 기아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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