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국내 포르쉐 공식 수입사인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는 포르쉐가 지난 2008년 연간 판매대수 423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7년 363대보다 16.5% 증가한 수치이다.
포르쉐는 지난 2008년 카이엔 GTS, 550마력에 달하는 카이엔 터보 S를 출시해 국내 시장에서 고성능 럭셔리 SUV라는 입지를 강화했다. 또한 포르쉐의 아이콘인 911 모델 10종류를 공개해 국내 시판 스포츠카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다양하고 폭넓은 라인업을 구축했다. 특히 출력은 높이면서 연료 소모를 줄어 친환경적인 직분사 방식의 엔진(DFI)과 더블 클러치 타입의 변속기 PDK(Porsche Doppelkupplung)을 장착한 뉴 911 모델들은 출시 전부터 문의 및 사전계약이 쇄도하는 등 국내 스포츠카 애호가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2009년에도 이와 같은 포르쉐의 성장세는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르쉐는 2009년 상반기 미드십 엔진의 스포츠카 박스터와 카이맨의 출시에 이어 하반기에는 이미 많은 기대를 불러일으킨 4도어 럭셔리 그란 투리스모 파나메라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파나메라는 911, 박스터와 카이맨, SUV 모델인 카이엔에 이은 포르쉐의 네 번째 모델 시리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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