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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올해의 드라이버는 과연 누가?


2008시즌을 가장 빛낸 \'올해의 선수\'는 과연 누구일까.

올 한해 국내 모터스포츠를 총결산하는 종합시상식이 오는 2월 3일 오후 2시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막을 올린다.

국내 모터스포츠 전문 온라인 뉴스 지피코리아닷컴(www.gpkorea.com)에서는 국내 모터스포츠 담당 기자를 중심으로 총 15명의 심사위원을 구성하여 올해의 드라이버, 에디피스 인기상, 필립스면도기 루키상, 굿이엠지 레이싱팀상, 카트드라이버상, 오피셜상 등 7개 부문 본상 시상식과 CJ슈퍼레이스, GTM, 한국DDGT, 엑스타타임트라이얼, 넥센RV챔피언십, 스피드페스티벌, 오프로드 등 각 시리즈 대회별 베스트 드라이버상 7개 부문을 합쳐 총 14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발한다.

본상 심사기준은 ▲성적(레이스 순위 및 우승 횟수) ▲실력 향상도 (전년도 성적대비) ▲대중 인지도(스타성) ▲스포츠맨십을 따져 20여명 심사위원의 투표로 진행한다.

‘한국 모터스포츠의 오스카상’으로 육성해 가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3회째 열리는 한국모터스포츠대상에는 온로드 시리즈 및 오프로드 랠리, RV 대회, 카트 등 국내 자동차경주리그 전체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국내 각 시리즈 대회에 참여하고 있는 스폰서 및 레이싱팀 후원사들의 협찬으로 진행된다.

지피코리아닷컴과 킨텍스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굿이엠지와 필립스면도기가 후원사로 참여하며 케이지티씨알, 카시오, 벽제구이로, F1레이싱, 푸마코리아, 크라제, 킥스프라임, KMSA, HASF 등이 협찬사로 참여한다.


이번 시상식의 하이라이트는 현장에서 발표되는 \'올해의 드라이버\' 부문이다.
국내 프로경기인 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슈퍼6000 부문에서는 마지막 경기에서 1점차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초대챔피언에 오른 조항우(현대레이싱팀)와 1점차로 안타깝게 2위로 밀려난 김의수(CJ레이싱팀)가 후보로 올랐고, 슈퍼2000 부문에서는 지엠대우팀 6연승을 안겨주고 10년만의 챔피언에 등극해 제2의 도약기 맞이한 이재우(지엠대우팀)와 GT마스터즈에서 팀챔피언십과 드라이버 챔피언 부문 2관왕에 오른 유경욱 정의철(이상 이레인) 등이 후보에 올라 심사위원들의 심중을 복잡하게 하고 있다.

굿이엠지 레이싱팀상에는 현대레이싱팀, 지엠대우팀, 이레인팀, 어울림모터스가 후보에 올랐고, 필립스면도기 루키상에는 슈퍼1600 클래스 챔피언에 오른 연예인 카레이서 김진표(알스타즈)와 올해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인 한치우(챔피언스)가 후보에 올랐다. 또 올해 신설한 카트드라이버상에서는 코리아카트챔피언십에서 막상막하의 실력을 보여준 챔피언 김진수(KRT)와 1점차로 챔피언을 뺏겼지만 경기운영 능력이 돋보인 김동은(킥스프라임)이 경합을 벌인다. 에디피스 인기상에서는 ‘한류 스타’ 류시원과 3년만의 복귀한 ‘카레이싱 황제’ 김의수(CJ레이싱), 3년 연속 드리프트 부문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김태현(벽제구이로)이 후보에 올랐다.


이날 시상식장에서 발표하는 최고의 영예상 “올해의 드라이버상” 수상자에게는 소장용인 100만원상당의 \'필립스면도기 스마트터치 엑셀 리미티드 에디션\'이 부상으로 주어지며 본상 수상자에게도 푸마의류즈, 카시오 시계 등 다양한 부상품이 트로피와 함께 수여 된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는 물론 국내 각 프로모터 대표와 타이틀 스폰서 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할 예정이어서 2009 시즌을 향한 뜨거운 열정이 예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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