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 데이를 겨냥해 최근 업체들에서 다양한 마케팅 이벤트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를 이용하면 알뜰하게 밸런타인 데이를 준비할 수 있어 인기다.

재규어 코리아(대표 이동훈)는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내 생애 가장 달콤한 드라이브’라는 소비자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월 13일까지 재규어 코리아의 공식 웹사이트(www.jaguarkorea.co.kr)에 접속하여 응모 가능하며, 당첨자 명단은 2월 13일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등 한 명에게는 재규어의 최신 세단인 XF를 3박 4일간(2/13 ~ 2/16)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주말 시승권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XF 모델카와 재규어 액세서리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

재규어 XF는 스포츠카 스타일의 디자인과 성능을 세단의 안락함과 결합한 모델로, 지난 해 말에는 뛰어난 디자인을 인정 받아 수입차 최초로 ‘2008 굿 디자인 어워즈(Good Design Awards)에서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재규어 측은 ‘달콤한 사랑 고백’이라는 이벤트 컨셉에 맞게, 특별히 재규어 고유의 레드와인 컬러인 래디언스(Radiance) 모델을 시승차량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재규어 코리아의 마케팅 총괄 이정한 이사는 “밸런타인 데이를 맞아 소비자들과 교감하고 친밀감을 쌓을 수 있는 감성 마케팅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재규어는 올 한해 XF를 주력 모델로 삼고, 젊은 층 공략을 위한 공격적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