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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타 타임트라이얼 레이스, GTM 시리즈 종합 시상식


금호타이어가 후원하고있는 ECSTA TIME TRIAL RACE 종합시상식이 지난 8일 태백 레이싱 파크에서 열렸다.

이날 타임트라이얼레이스 8부문에서 지난해 총 7전까지의 성적을 합산해 3위까지 총 24명에게 시상했다. 각 클래스의 시상자 선수들은 지난 한해 무더운 날씨와 추운 날씨 속의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식을 줄 모르는 열정을 보여주었으며 높은 종합성적으로 이날의 영광을 얻었다.

TT부문 최고 클래스인 SS-0는 손태진(양평군청, 카본웍스)이 차지했다. 나머지 부문별로는 최재일(TT-1 챌린저, 대구 팀 FD), 신명수(TT-2 챌린저, 팀 와인드버스터즈042), 성민석(TT-1 챔피언, 개인), 김재현(TT-2 챔피언, 팀 RH-14), 김규태(TT-0, 오메가), 이경국(SS-1, 대구 팀 FD), 이동범(SS-2, 비트) 등이 각각 종합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이날 TT-1챔피언의 종합우승자인 성민석선수는 2007년 TT-1첼린져에서 종합 준우승 이후 지난해 챔피언으로 참가하여 놀라운 성적으로 종합우승의 영광을 거머줬고 TT-2챔피언의 김재현 선수는 2007년 종합 4위의 설움을 딛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슈퍼스프린트전에서는 모든 시상자들이 바뀌는 이변이 일어났다.

슈퍼스프린트 클래스의 준우승과 3위에는 부문별로 SS-0에 이상원, 김범훈이 SS-1에 이우식, 한상규가 SS-2에 배성우, 이상길이 각각시상하였으며 TT클래스에서는 TT-0에 성훈, 강창규 TT-1챔피언에 변정호, 김현석 TT-2첼린져에 임동열, 이병욱 TT-1첼린져에 김규태, 정지성 TT-2첼린져에 권영민, 김주호가 각각 종합시상을 하였다.

ECSTA TIME TRIAL RACE는 자신의 자동차로 레이싱 써킷을 주행할 수 있는 기회의 취지로 개막을 했으며 지난 7년 동안 선수들과 관계자 분들의 꾸준한 관심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이제 참가선수들 대부분 프로 못지 않은 열정과 자부심으로 아마추어 레이스 대회 중 최대 규모의 대회로 자리 매김했다.

올해 ECSTA TIME TRIAL RACE는 용인스피드웨이와 태백레이싱파크에서 치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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