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기존 사전 차량성능 점검서비스인 ‘찾아가는 비포서비스’에 차량 내부 살균 탈취 및 스크래치 제거 서비스를 추가한 『찾아가는 플러스 비포서비스』를 6월부터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아차의『찾아가는 플러스 비포서비스』는 기존 차량 점검 서비스와 함께 차 안에 밴 각종 냄새들을 제거하고 살균해주는 ‘실내 살균 탈취 서비스’와 경미한 접촉사고로 발생한 페인트 얼룩, 스티커 자국 등을 전문 장비로 제거해 주는 ‘스크래치 제거 서비스’를 추가하여 제공한다.

『찾아가는 플러스 비포서비스』를 받고 싶은 기아차 단체고객(10명 이상)들은 기아차 큐멤버스 홈페이지(http://www.qmembers.com)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기아차 고객센터(TEL: 080-200-2000)로 문의하면 된다.

기존 ‘찾아가는 비포서비스’는 순회점검팀이 신청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찾아가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오일, 각종 전자장치 등을 점검하고 간단한 소모품을 무상으로 교환해 주는 등 차량 성능점검이 주를 이룬 서비스였다.

기아차 관계자는 “차량의 기계적인 점검 서비스 외에 고객의 감성만족까지 고려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차량내부 살균탈취 및 스크래치 제거서비스를 실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더욱 더 다양한 찾아가는 비포서비스를 통해 기아차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