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패션, 강렬한 퍼포먼스와 중독성 있는 일렉 비트로 미 빌보드와 영국 UK싱글차트를 휩쓴 팝가수 레이디 가가(Lady Gaga)의 국내 첫 쇼케이스 현장에, ‘가장 갖고 싶은 스포츠 카’로 명성 높은 닛산 370Z도 국내에서 처음으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베일을 벗었습니다.

370Z와 레이디 가가는 뛰어난 퍼포먼스와 매력적인 스타일이라는 공통 분모를 바탕으로 각각의 영역에서 고유한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저녁 청담동 클럽 앤써에서 진행된 레이디 가가의 쇼케이스 현장에는 노란색 370Z가 관람객부터 현장을 방문한 서인영, 애프터스쿨, 구준엽 등 인기 스타들까지 모든 이의 눈길을 사로잡기 충분했습니다.

레이디 가가의 팬부터 서인영 등 스타들까지 레이디 가가의 파격적인 스타일을 따라 하며 쇼케이스의 분위기는 한 층 뜨거워 졌는데요. 쇼케이스 무대에서는 레이디 가가의 열정적인 무대에 눈을 땔 수 없었다면 무대 밖에서는 370Z의 세련된 디자인이 보는 이의 눈길과 발길을 잡았습니다. 쇼케이스를 기다리던 관객들은 370Z 앞에서 사진을 찍으며 열광된 분위기를 고조시켰습니다.


짧은 오버행과 긴 후드에 이은 운전석 위치 등 뛰어난 균형감과 비율로 스포츠카의 미적 기준을 새로 제시하는 370Z의 스타일은 레이디 가가의 새로운 유형의 퍼포먼스와 어울리며 현장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습니다.

고성능 2인승 스포츠쿠페 ‘370Z’는 ‘Z시리즈’의 전통을 유지하면서도 기존 350Z의 스타일과 성능 모두를 조화롭게 변모시켜 차량의 가치를 업그레이드 시킨 Z시리즈의 최신 모델입니다.

매력적인 스타일 외에 370Z는 견고하면서 가벼워진 차체에 닛산의 3.7리터 DOHC V6엔진을 장착해 333마력/7,000RPM(국내 공인)의 최고 출력을 뿜어냅니다. 특히 신형 7단 자동변속기 및 액셀레이터 페달에 가해지는 힘에 따라 엔진 스로틀 밸브를 조절해 공기 흡입량을 조절하는 전자식 가변 밸브 리프트(VVEL, Variable Valve Event and Lift) 등을 탑재해 응답성이 개선됐으며, 9.6Km/L(국내 공인)의 효율적인 연비도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370Z는 다가오는 여름부터 국내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