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www.mercedes-benz.co.kr, 대표이사 하랄트 베렌트)가 하반기 국내 시장 공략을 위한 신차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02년 법인 설립 이후 지속적으로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라인업 구축과 장기적 관점의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프리미엄 수입자동차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루어왔다.

특히, 2008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법인 설립 이래 최고의 판매 기록(총 7,237대, 2007년 대비 30.53% 성장)을 세웠으며 2009년 상반기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1월부터 5월까지 총 2,978대를 판매하며 꾸준한 판매 호조를 이어 가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09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라인업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다가가고자 새로운 모델들을 대거 출시한다.


하반기 새롭게 선보이는 주요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최초로 선보이는 새로운 스타일의 The new GLK-Class, 새롭게 풀모델 체인지되는 전세계 최고의 중형 비즈니스 세단 The new E-Class, 메르세데스-벤츠의 플래그쉽 모델 S-Class의 페이스 리프트 모델 The new generation S-Class등이다.

지난 2009 서울 모터쇼에서 국내 최초 프리뷰로 선보여 국내 고객들의 많은 호평을 받았던 The new GLK-Class는 오는 7월 말에 출시된다. 또, 2009년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첫 선을 보이며 전세계 고객을 열광시킨 세계 최고의 비지니스 중형 세단 The new E-Class가 7년 만에 풀 모델 체인지 되어 오는 8월 말 출시된다. 더욱 역동적인 모습으로 변모한 The new E-Class 라인업에는 새롭게 쿠페 모델이 추가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의 플래그쉽 모델인 The new generation S-Class는 오는 8월 초 국내에 출시된다.

The new generation S-Class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명성을 대표하는 플래그쉽 모델답게 새롭게 적용된 LED 라이트 패키지 등 앞서가는 디자인과 더불어 한국 소비자의 취향을 고려한 업그레이드된 편의장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The new generation S-Class에는 기존 S 350, S 500, S 600 모델이 페이스리프트 되어 선보임과 동시에, 메르세데스-벤츠의 플래그쉽 모델과 고성능 퍼포먼스가 결합된 The new S 63 AMG가 국내 최초로 출시된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 최초의 럭셔리 하이브리드 세단인 The new S 400 HYBRID가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가 최초로 선보이는 하이브리드 양산차 The new S 400 HYBRID는 전세계 최초로 대용량 압축 리튬 이온 배터리(lithium-ion battery)와 한층 업그레이드 된 V6 가솔린 엔진의 공조를 통해 공간 효율성과 연료 효율성을 동시에 만족시킨 세계 최고의 럭셔리 하이브리드 세단이다.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S 400 HYBRID의 연료 소비는 100km당 7.9리터에 불과하며, CO2배출 또한 동급 세단 중 세계 최저 수준인 186g/km를 자랑한다. (유럽 기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번 하반기 신차 출시와 함께 차별화 된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과 업계 최고 수준의 AS 서비스,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 지원 등의 대 고객 서비스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하랄트 베렌트 대표이사는 “이번 하반기 신차 출시를 통해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는 강력한 라인업을 구축하고자 한다“며 “특히, 자동차 산업을 선도해온 메르세데스-벤츠의 기술이 탄생시킨 하이브리드 세단의 연료 효율성, 환경 친화성 그리고 주행 성능을 만족시키는 세계 최고 수준의 하이브리드 기술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