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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7월부터 전차종 가격 인하 혹은 유지, 고객 프로모션 확대


한국닛산㈜(대표: 그렉 필립스)은 개별소비세 관련 정부지원이 종료되는 7월, 닛산 브랜드의 차량 가격을 인상하지 않으며 일부 차종은 가격을 인하한다고 2일 밝혔다. 닛산은 또한 추가적으로 차종에 따라 등록세 혹은 취득세 지원 등 7월 구매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닛산의 고급 SUV 무라노는 7월 2일부터 기존의 5,040만원에서 50만원 인하된 4,990만원에 판매한다.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가격을 낮춰 소비자 부담을 줄였다. 알티마 역시 7인치 컬러 스크린에 내비게이션 및 후방카메라를 추가 장착한 알티마 어드밴스드 2.5와 3.5 모델을 각각 스탠다드 가격인 3,690만원, 3,980만원에 제공한다. 컴팩트 SUV 로그도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분을 반영하지 않고 현재 가격인 2,990~3,620만원의 가격을 유지할 계획이다.

닛산은 이와 같은 가격 정책과 더불어 7월 한달간 무라노와 로그는 각각 취득세 2%를, 알티마 어드밴스드 2.5와 3.5 모델의 경우 각각 등록세 5%와 취득세 2%를 추가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닛산 고객센터(080-010-232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무라노: 7월부터 50만원 가격 인하 + 7월, 2% 취득세 지원
● 알티마: 7월, 어드밴스드 모델 스탠다드 가격으로 제공 + 등록세 혹은 취득세 지원
● 로그: 7월, 2% 취득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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