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라렌의 루이스 해밀턴(24•영국)은 26일 밤(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헝가로링에서 열린 \'2009 포뮬러1 월드 챔피언십\' 10라운드에서 1시간38분23초876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루이스 해밀턴은 이번 경기에서 수퍼소프트-수퍼소프트-소프트 타이어를 장착했다.
해밀턴과 같은 타이어 조합을 장착한 페라리의 키미 라이코넨(30•핀란드)은 11.529초 뒤쳐져 2위에 머물렀다. 레드불의 마크 웨버 (33•호주)는 수퍼소프트-소프트-수퍼소프트 타이어를 장착했으며 1시간 38분 40초762 기록으로 3위에 올랐다.
브리지스톤 모터스포츠 타이어 개발본부장 하마시마 히로히데(Hamashima Hirohide)는 “루이스 해밀턴과 맥라렌은 KERS(Kinetic Energy Recovery System: 운동에너지 회복 시스템 저장 솔루션)장착 머신과 최대 저속 서킷이라는 악조건 속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루어냈다”고 말했다.
또한 “몇몇 머신들에서 오버스티어링 현상과 수퍼 소프트 뒤 타이어에 발생된 그레이닝(graining) 문제를 목격했다. 이 난점을 해결한 드라이버가 좋은 성적을 얻었다. 전반적으로 브리지스톤 타이어 어로케이션(allocation)은 헝가로링 서킷에 정확히 들어맞았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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