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굴지의 타이어 메이커 넥센타이어가 후원하고 ㈜HASF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온로드 레이싱 ‘2009 넥센타이어 RV 챔피언십’ 제 4전이 오는 9월 6일 일요일 강원도 태백에 위치한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열린다.
넥센타이어 RV 챔피언십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RV를 이용해 치러지는 경기로 고속 서킷인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3천 여 관중에게 선사하고 있다. 또한, 레이싱에 관심이 있는 관람객의 경우 소정의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기본적인 안전장비를 갖추면 타임트라이얼 방식의 레이스부터 쉽게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의 기량이 좋을 경우 순위 경쟁이 핵심인 서킷 레이스에도 참가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4전은 2009 시즌 일정의 절반 이상을 마친 뒤 치러지는 경기다. 따라서 이번 경기부터 기록되는 성적에 따라 시즌챔프가 결정되는 중요한 경기다. 따라서 최상위 클래스 SGT클래스와 RS200 클래스에 참가하는 팀의 경우 경주차의 완벽점검과 선수 컨디션 조절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4라운드의 핵심은 최상위 SGT 클래스에서는 임창규(The Tune) 선수와 이동호(샤프카) 선수, 윤승용(태풍레이싱) 선수, 허준석(갱스터), 김춘식(CSRT) 선수 등이 예선전부터 상위 그리드 선점을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칠 전망다. 그리고 SGT 클래스와 통합 레이스를 펼치는 RS200 클래스에서는 이선호(태풍레이싱) 선수와 김태환(섹시비스트) 선수, 조희성(CSRT) 선수 역시 SGT 클래스에 뒤지지 않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밖에도 경기 당일(9월 6일)에는 박진감 넘치는 레이싱은 물론 경품행사, 레이싱걸과 함께 하는 포토존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관객을 즐겁게 할 전망이다.
경기 후원사인 넥센타이어의 관계자는 “지난 4년 동안 한국모터스포츠의 저변확대에 큰 기여를 해온 RV챔피언십을 자동차와 레이싱을 좋아하는 이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대회로 한국 토종 레이싱으로 꾸준히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최사인 (주)HASF의 김기혁 대표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경기에 참가하는 선수들과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감사드린다”며 “넥센타이어의 꾸준한 지원으로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넥센타이어 RV 챔피언십은 2009년 시즌 총 6라운드 경기가 예정되어 있으며 오는 9월 6일 4라운드가 치러진 뒤 10월 25일 5라운드, 11월 15일 파이널 라운드를 치를 예정이다. 관람이나 참가, 이벤트 문의는 프로모터 HASF 홈페이지(www.hasf.c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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