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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세계 최고의 지속 가능경영을 펼치는 기업 선정


BMW 그룹은 지난 4일 SAM 그룹이 발표한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 (Dow Jones Sustainability Group Index)에서 세계 최고의 지속 가능경영을 펼치는 자동차 기업으로 선정되면서 5년 연속 세계 자동차 업계 리더로 인정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BMW 그룹은 다우존스 지수가 1999년 도입된 이후 중요한 자동차 부문의 지속가능성 지수에 매년 오른 업계 유일한 기업이 되었다.

BMW AG 경영위원회의 노버트 라이트호퍼 (Norbert Reithofer) 회장은 “BMW 그룹이 5년 연속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에서 해당 부문 최고의 리더로 인정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이는 회사의 모든 프로세스에서 지속가능경영을 기본 방향으로 뿌리내리고자 하는 노력이 잘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서 “회사는 2009년 상반기에 지속가능성 전략을 재정비한 바 있으며, 이는 다음 단계로의 발전이자 또 다른 중대한 이정표가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BMW 그룹 경영위원회는 이미 2000년에 지속가능경영을 회사의 핵심 전략적 원칙으로 천명한 바 있다. BMW그룹에서 기업의 지속가능성은 고효율 대체 차량 컨셉의 개발에서부터 청정 생산 공정과 친환경 재활용 실천에 이르기까지 그룹의 전 영역에 걸쳐 확고하게 자리잡고 있다. 이 밖에 BMW 그룹은 약 10만 명에 이르는 직원들을 대표하여 책임을 다하면서, 공장 외부의 다양한 사회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최근 몇 개월 사이 BMW 그룹은 지속가능성을 개선하기 위한 중요한 추가적인 조치를 취해 온 바 있다. 현재 모든 제안은 지속가능경영이라는 기업 목표를 기준으로 평가를 받는다. 최고 경영진 단계에서 2009년 여름 이미 지속가능성 위원회가 수립되어, 전체 경영위원회 위원들이 모두 참여하여 지속가능경영 문제를 전략적으로 조율하고 있다. 일년에 두 번 열리는 지속가능성 위원회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운영 단계에서 제안된 전략과 활동을 논의하고 채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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