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5일 강원도 태백시 동점동에 위치한 태백레이싱파크에서 국내 최대 온로드 RV 레이싱 ‘넥센타이어 RV챔피언십 제 5전’이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번 5전 경기는 3,000여 명의 관중이 모인 가운데 총 100여 대의 레이싱카가 참가해 치열한 각축전을 펼쳤다.
경기 결과 이 날 SGT와 RS200 통합전 최상위 클래스 SGT 클래스에서는 이변이 속출했는데 예선 상위 그리드를 선점한 윤승용, 이동호, 임창규 선수가 모두 포디엄 밖으로 밀려나고 예선 6위로 출발한 문은일(TDT) 선수가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기 때문이다. 한편, RS200 클래스에서는 오승진(태풍레이싱) 선수가 1위에 오르고 2위에 김태환(섹시비스트) 선수가 올랐다. 결국 최상위 SGT 클래스의 경우 이번 경기결과로 예측할 수 있었던 시즌 챔프의 향방이 더욱 묘연해져 마지막 6전의 경기결과에 따라 2009 RV 시즌 챔프가 결정될 전망이다.
이번 넥센 RV 챔피언십 제 5전에서는 경기 이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경품 행사와 볼거리 등을 관객에게 선사했다. 특히 이번 5라운드는 자동차학과 대학생들이 단체로 경기관람 이벤트를 가져 레이싱의 매력에 푹 빠지는 하루가 됐으며 메인 타이틀 스폰서인 넥센타이어에서도 전국 대리점 지점장 등 관계자들이 경기를 관람해 더욱 높아져 가는 넥센타이어 RV 챔피언십의 인기를 증명했다. 또 경기장을 찾은 수 많은 관중이 다양한 경품이벤트와 함께 레이싱을 즐기기도 했다.
넥센타이어 RV 챔피언십은 지난 2006년 경기가 시작된 후 꾸준한 관중몰이를 통해 태백지역의 이벤트로 자리 잡은 것은 물론 가장 많은 RV 차량이 레이싱에 참가, 국내 RV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매 회마다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이벤트를 펼쳐 경기장을 찾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를 위해 넥센타이어는 지난 2007년부터 프로모터 (주)HASF와 타이틀 스폰서십을 맺고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2009 시즌 챔프를 가리고 한 해의 경기를 마무리하는 파이널 라운드 ‘넥센타이어 RV 챔피언십 제 6전’은 오는 11월 15일(일)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열린다. 경기 관람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hasf.co.kr)을 참고하면 된다.
추가정보를 입력해주세요!
서비스(이벤트, 소유차량 인증 등) 이용을 위해, 카이즈유 ID가입이 필요합니다.
카이즈유 ID가 있으신가요?
카이즈유 ID를 로그인 해 주세요.
SNS계정과 연결되어, 간편하게 로그인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