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기아타이거즈 2009년 한국시리즈 우승’ 및 ‘기아차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6년 연속 1위’를 기념해 K7과 모닝을 비롯해 하와이 여행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2009년 기아 타이거즈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기아차는 11월 한 달 동안 기아차 지점을 방문한 고객 전원에게 행운의 응모권을 배부하고, 이를 받은 고객들이 기아차 홈페이지(www.kia.co.kr)에서 이벤트에 응모할 경우 추첨을 통해 준대형 신차 K7(1대)과 모닝(1대)를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올해 최고의 인기 스포츠인 야구를 활용한 게임 참여 형태로 기아차는 이달 24일 출시 예정인 준대형 신차 K7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알리고 보다 많은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게 했다.

또한, 기아차는 야구 게임 참여하면 바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하와이여행 5박 6일 2인 여행권(10명)’과 ‘기아 타이거즈 야구모자-싸인 볼 세트(7,000명)’ 경품을 마련해 고객들에게 두 번의 행운 당첨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기아차는 11월 10일 이전에 계약해 11월 20일 이전에 출고한 고객들에게 10만원을 추가 할인하는 특별 혜택까지 제공한다. (모닝, 포르테 쿱, 쏘렌토R, 봉고 1톤 제외)

기아차 관계자는 “올해 기아 타이거즈의 한국시리즈 우승과 기아차의 한국 서비스 품질지수 6년 연속 1위를 기념해 고객들의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면서 “가까운 기아차를 방문해 보다 많은 고객이 행운의 기회를 얻기를 바라며, 야심작 K7에도 뜨거운 애정과 응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기아 타이거즈는 지난 달 24일 한국시리즈 7차전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2009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의 우승컵을 차지, 통산 10번째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며 올해 최고의 야구팀으로 자리매김했다.

24일 출시 예정인 준대형 신차 『K7』은 ‘빛’을 중요한 디자인 요소로 활용해 ‘빛과 선의 조화’를 추구했으며 고급 편의사양, 첨단 안전사양, 감성조명 등 다양한 첨단 감성기술들로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