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대표: 그렉 필립스, 한국닛산㈜)는 ‘2009 유로NCAP(Europ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 유로 신차 충돌 테스트)에서 럭셔리 SUV ‘FX’가 최고 등급인 5스타(★★★★★)를 획득하며, 최고의 안전성을 보유한 럭셔리 SUV임을 증명했다고 밝혔다.

유로 NCAP은 4개 부문에 걸친 안전성 테스트를 시행, 소비자들에게 차량 선택의 기준을 제시하는 유럽 최고 권위의 차량 안전성 평가이다.

유로 NCAP 충돌 테스트는 승객 상해, 유아 보호, 보행자 보호 외에 올해 신설된 안전보조 장치 등 총 4가지 항목으로 나뉘어 실시된다. 특히 FX는 안전보조장치 부문에서 99%라는 높은 결과를 기록했다.

FX의 안전보조장치는 속도와 휠 각도에 따라 움직이는 지능형 전조등 시스템(adaptive front lighting system), 차량 주변의 360도 상황을 보여주는 혁신적인 안전 시스템인 어라운드 뷰 모니터(AVM) 등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자랑한다. 유로 NCAP은 FX 전 차종에 이와 같은 안전장치가 탑재되어 있는 점 역시 선정에 주요하게 작용했다고 평가했다.


인피니티 FX는 금년도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한 유일한 럭셔리 SUV이다. FX는 높은 강성의 차체와 첨단 설계가 반영돼 탑승객을 보호하며, 지능형 사륜구동시스템(ATTESA E-TS AWD)을 탑재해 주행 안정성도 뛰어나다.

인피니티 세일즈 마케팅을 총괄하는 엄진환이사는 “인피니티가 추구하는 안전한 자동차는 단순히 사고가 났을 때의 보호가 아니라 운전자가 사고를 유발하지 않도록 돕는 최적의 기술을 구현하는 것”이라며, “고객들은 FX 외에 모든 인피니티 차종에서 미래의 진보된 안전 기술을 미리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FX 및 인피니티 모든 차종은 세이프티 쉴드(Safety Shield) 시스템을 충실히 반영하고 있으며, 기술 개발을 통해 사고의 위험을 줄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세이프티 쉴드는 엄격한 충돌테스트, 전 차량에 적용되는 50가지 이상의 안전 기능과 최첨단 안전 테크놀로지의 탑재로 인피니티 고객에게 발생할 수 있는 전천후 잠재 위험으로의 보호를 실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