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뉴스

르노삼성, 부산국제모터쇼에 2쌍의 자매모델 등장해 눈길 끌어


4월 29일부터 5월 9일까지 BEXCO(부산 해운대 소재)에서 열리는 부산국제모터쇼의 르노삼성자동차 전시관에 2쌍의 자매모델이 등장, 업계관계자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부산국제모터쇼 르노삼성자동차 전시관에서 뉴 SM5의 메인 모델로 활동하게 된 오영미(27), 오성미(26) 자매와 QM5와 SM3 레이싱카의 모델인 홍은미(27), 홍지연(26) 자매는 전시 행사에서 알아주는 찰떡 궁합 자매로 업계에 소문이 자자하다. 통상 모델 일을 같이하는 자매들은 종종 볼 수 있지만, 두 쌍의 자매가 그것도 같은 회사의 모델이 되는 것은 상당히 보기 드문 경우로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아래는 자매모델들의 일문일답

자매가 같은 일을 하는 경우가 흔하지는 않는데 어떻게 같이 일하게 되었는지?
오영미: 저는 패션 모델로 데뷔 하여 7년 정도 일을 하였고, 동생인 성미가 먼저 모델 일을 시작해서 자연스럽게 같이 모델 일을 하게 되었다.
오성미: 차가 좋아 레이싱모델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일을 재미있게 하니 언니가 부러워 따라서 한 것 같다.
홍은미: 고등학교 시절부터 모델 일을 시작했었다. 경력은 8년 정도 되는데 아직도 일을 배운다는 자세로 하고 있다. 동생과 이번에 같이 일하게 되어 더 재미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
홍지연: 올해 처음 레이싱 모델로 데뷔를 했다. 경험이 적어 아직 모르는 게 많지만 언니와 같이 일하게 되어 의지도 되고, 많이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 같다.

서로 비슷한 분야의 일을 하고 있는데 라이벌 의식은 없는지?
오영미: 주로 활동하는 분야가 틀려 그다지 라이벌 의식 같은 건 없다.
오성미: 언니가 사람들의 관심을 많이 받으면 기분이 더 좋다. 어릴 땐 많이 싸웠지만 철들고 나서는 그런 라이벌 의식은 없는 것 같다.
홍은미: 지연이가 올해 데뷔라 아직 라이벌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홍지연: 웃음… 빨리 언니와 라이벌이 되고 싶다.


서로의 매력 포인트를 꼽는다면?
오영미: 성미는 정말 보기 드물게 순수한 아이 이다. 그런 성격 때문에 상처도 잘 받지만 순수함은 성미의 가장 큰 매력
오성미: 언니는 여자가 봐도 아름다운 몸매의 소유자다. 자연 미인인 언니는 그 자체가 매력이다.
홍은미: 동생 지연이의 몸매가 너무 부럽다. 엄마가 가끔은 원망스럽기도 하다
홍지연: 언니의 프로정신은 정말 매력 포인트이다. 일할 때 항상 웃는 모습은언니의 가장 큰 장점이다.

자매들인데 밖에서 자매 사이로 많이 알아보는지?
오영미, 오성미: 가끔은 쌍둥이로 착각하시는 분들도 있다.
홍은미, 홍지연: 보시다시피 외모상 차이가 뚜렷해 자매 사이인지 잘 못 알아본다.

모델일을 하게 되면서 부모님의 반응은 어떠셨는지?
오영미: 부모님이 아주 자랑스러워 하신다. 고향이 부산이라 부모님을 꼭 한번 모터쇼에 초대하고 싶다.
오성미: 언니와 같다. 처음에 걱정하셨지만, 지금은 많이 자랑스러워 하신다. 친구분들 다 데리고 모터쇼에 오실지도 몰라 항상 예쁜 상태로 준비 하고 있어야 한다.
홍은미: 힘든 일이라는걸 아시기 때문에 걱정을 많이 하신다. 그렇기에 더 열심히 하고 있다.
홍지연: 아직 부모님이 레이싱모델 일을 하는지 모르신다. 이번 모터쇼 때 아마 들통 날 것 같다. 부모님 반응이 어떨 실지 나도 궁금하다.


향후 포부나 계획이 있다면?
오영미: 어릴 때부터 다양한 일을 많이 경험했었다. 기회가 된다면 방송 쪽 일을 해보고 싶다.
오성미: 나의 꿈은 어렸을 때부터 하나였다. 너무 소박하지만 이루기 쉽지 않은 꿈이 있다. 바로 현모양처, 좋은 아내, 좋은 엄마가 되고 싶다.
홍은미: 모델업계에 쭉 몸담고 싶다. 좋아서 시작한 만큼 이름 석자 되면 알만한 인물이 되고 싶다.
홍지연: 이제 데뷔 했기 때문에 아직 뚜렷한 계획은 못 잡았다. 하지만 모델 일을 하게 된 만큼 열심히 할 계획이다.

르노삼성자동차관에서 일하게 되었는데 지원 하게 된 동기는?
오영미: 제가 개인적으로 르노삼성의 SM7 LE를 타면서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작년 모터쇼에 동생과 함께 르노삼성에서 일했던 경험도 있어서 이번에도 동생과 같이 일할 수 있다면 좋은 기회고 추억이라 생각해 지원 했습니다.
오성미: 르노삼성자동차와 일하고 싶어하는 동료들이 많다. 그런 인기 있는 회사이기 때문에 당연히 레이싱모델 이라면 지원 했을 것이다.

홍은미: 일반적으로 느끼는 르노삼성의 믿음직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좋아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홍지연: 르노삼성만의 고급스럽고 깔끔해 보이는 이미지에 끌려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언니가 지원해서 따라 간 것도 있구요. 언니와 함께 하고 싶었거든요


르노삼성자동차부스에서 일하게 되었다. 르노삼성자동차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오영미: 프리미엄 이미지
오성미: 세련됨
홍은미: 신뢰
홍지연: 고급스러움

르노삼성자동차 제품 중 가장 맘에 드는 차종은?
오영미: SM7을 타고 다녔었기 때문에 SM7이 제일 정이 가는 모델이다.
오성미: QM5가 일을 많이 다니는 나에게 딱 이다.
홍은미: 역시 다용도로 활용 할 수 있는 QM5가 젤 맘에 든다.
홍지연: 난 무조건 큰 차가 좋다. SM7

이번 부산모터쇼에 임하면서 각오 한 마디씩 해준다면?
오영미: 작년에도 르노삼성자동차와 함께 했었지만, 올해에도 최선을 다해 르노삼성자동차의 제품이 돋보이도록 노력 하겠다.
오성미: 이름 석자 걸고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홍은미: 르노삼성자동차와는 일을 처음 하지만 워낙 유명한 회사라 낯설지가 않다. 그런 만큼 자신감을 가지고 임할 것
홍지연: 모터쇼 무대는 처음이다. 처음이라 긴장은 되지만 배운다는 자세로 열심히 눈치껏 최선을 다하겠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은?
오영미: 고향인 부산에서 동생과 함께 르노삼성의 SM5에 서게 되어 너무 기쁘구요. 부산 모터쇼 이후에 르노삼성이 더 나은 이미지로 업그레이드 되고 그와 함께 좋은 실적도 생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성미: 르노삼성자동차와 언니와 같이 일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에도 좋은 결과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홍은미: 이번 기회에 제 자신을 여러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요. 그리고 동생이 하는 일이 모터쇼 삼성관을 계기로 더 잘됐으면 좋겠어요. 모델로서 처음으로 서는 모터쇼이기 때문에요.
홍지연: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활동하는 홍지연이 되겠습니다. 지켜봐 주세요

Copyright © CARISYOU. All Rights Reserved.

토크/댓글|0

0 / 300 자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매거진

2025-05-07 기준

TOP